본문 바로가기

경제 이야기

맥킨지가 꼽은 美경제 재도약 위한 5대 신성장 동력 [매일경제] 2013-08-07 맥킨지가 꼽은 美경제 재도약 위한 5대 신성장 동력 '위기 이후 5년, 미국 경제 재도약의 고리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에너지ㆍ무역ㆍ빅데이터ㆍ인프라스트럭처ㆍ인재 등 5대 신성장 동력에서 찾았다. 맥킨지는 최근 '게임 체인저 : 미국 성장과 부활을 위한 5가지 기회'라는 보고서를 내고 2020년까지 미국 경제에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국내총생산(GDP)을 끌어올려줄 이 5가지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2기 집권에 들어서면서 미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신생 기업(스타트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크게 강조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로 나갔던 제조공장 등을 되돌아오게 하는 리쇼어링도 적극 권장했다. 그러나.. 더보기
[美 지방정부 '공공연금의 덫'] 수익률 年7~8% 설계 … 실제는 0.1% 불과 [한국경제] 2013-08-07 [美 지방정부 '공공연금의 덫'] 수익률 年7~8% 설계 … 실제는 0.1% 불과 확정급여형의 함정 2000년 이후 저금리 고착 유타 등 DC형 전환 검토 “디트로이트 사태가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에 노후를 의탁하려는 모든 근로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디트로이트 파산을 다룬 포브스 기사의 제목이다. 20~30년 전에 미래 연금 지급 금액을 정하는 DB형 연금상품의 허구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지방자치단체의 퇴직연금펀드 운용 구조를 들여다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대부분 1960~1970년대에 설계된 이들 펀드는 약속한 퇴직금을 지급하기 위해 연 7.5~8%의 수익을 올리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수익률이 이를 밑돌면 그만큼 세금으로 메꿔야.. 더보기
[美 지방정부 '공공연금의 덫'] 연금지출에 쌓이는 빚…10개州 한해 세수 쏟아부어도 모자라 [한국경제] 2013-08-07 [美 지방정부 '공공연금의 덫'] 연금지출에 쌓이는 빚…10개州 한해 세수 쏟아부어도 모자라 캘리포니아, 年10만弗 연금 퇴직자만 2만명 뉴욕은 연금 수급자가 현역 경관보다 많아 공무원 노조 반발에 연금 구조조정 미적미적 미국 오클랜드시는 작년에 살인 및 절도 건수가 전년 대비 25% 늘었는데도 지난달 경찰관을 100여명 줄였다. 퇴직 공무원에게 지급할 연금 재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걸로도 모자라 시는 2억달러를 차입했다. 필라델피아 역시 사정은 비슷해 한 해 예산의 20%를 퇴직 연금 지급에 쓰고 있다. 지난달 디트로이트시를 파산으로 몰고 간 부채 182억달러 중 절반이 넘는 92억달러는 공공 부문 근로자에 대한 연금 지급을 위해 마련된 공공연금 펀드에서 발생한 것이.. 더보기
<추석 D-43… 물가 초비상>최장 장마에 배추밭 ‘쑥대밭’…‘金추 파동’ 우려 [문화일보] 2013-08-07 최장 장마에 배추밭 ‘쑥대밭’…‘金추 파동’ 우려 6일 오후 고랭지 배추 4대 산지인 해발 700여m 높이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와 번갈아 쏟아진 폭염·폭우에 배추밭은 마치 폭탄이라도 떨어진 것처럼 ‘쑥대밭’으로 변해 있었다. 발로 살짝 건들기만 해도 배추는 맥을 못추고 거꾸로 쓰러졌다. 멀쩡해 보이는 배추도 들여다보니 속은 썩어서 짓물러진 상태였다. 물이 빠지기도 전에 폭우가 쏟아지는 일이 거듭되면서 결국 배추 뿌리가 자라지도 못한 채 녹아 버린 것이다. 6만여㎡ 밭에 배추를 키워온 신형수(52) 씨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이미 일주일 전에 수확을 했어야 하나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면서 “5t 트럭 60대 분이 나오던 밭에서 지금은 20.. 더보기
<추석 D-43… 물가 초비상>가스료 이어 교통비… 공공요금 인상 도미노 [문화일보] 2013-08-07 가스료 이어 교통비… 공공요금 인상 도미노 공공요금들이 들썩이고 있어 하반기 물가정책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동안 묶여 있던 공공요금에 대한 업계의 인상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체감물가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가스 요금과 지역난방 요금은 이미 인상됐고,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도 지역별로 인상대기 중이다. 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도시가스 요금과 대중교통 요금 등이 줄줄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 1일부터 평균 0.5%(서울시 소매기준) 인상됐다. 주택용(취사용·난방용) 요금이 1.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업무난방용 0.3%, 일반용(영업용) 은 0.2%씩 인상됐다. 지역난방 열 요금은 지난 .. 더보기
은퇴 예비세대 40~50대 저소득층 전락 가능성 높아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기사입력 2013-08-07 10:47 은퇴 예비세대 40~50대 저소득층 전락 가능성 높아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7일 은퇴 예비세대인 40∼50대 중산층 가구의 가계수지를 분석한 결과 향후 저소득층이 될 수 있는 소지가 적지않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발간한 정기 간행물 ‘은퇴리포트 5호’에 따르면 40∼50대 중산층 가구의 가계수지가 수치상으론 개선된 것 같으나, 이들 세대를 저소득층으로 끌어내릴 수 있는 요인들이 내포돼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00년 이후 현재까지 40∼50대 중산층 가구의 가계수지에서 소득은 77% 증가했고 저축금액은 134% 급증했다. 동 기간 월 소비지출은 155만원에서 248만원으로 60% 증가했고, 전체 소득 증가분의 56.. 더보기
2013 하반기 세계경제전망 (1)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 보고서 참고 2013 하반기 세계경제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EP) 의 2013년 7월 31일 발표된 연구 보고서의 통계자료를 중심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2013년 주요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 입니다. 세계 전체 성장률은 작년과 큰 변동이 없는 3.2% 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작년 보다 0.4% 감소한 1.8%로 약간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구요. 중국 또한 작년보다 0.1% 감소(7.7%) 해 둔화될 것으로 보고, 일본 역시 작년 대비 0.5%(1.5%) 감소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로지역은 -0.6%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고, 신흥국을 살펴보면 브라질의 경우 1.8%(2.7%) 상승반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인도 역시 0.3% 상승(5.4%) 하는데 반면,.. 더보기
현대경제연구원 - 가계 살림살이의 현 주소와 시사점 ○ 소비증가율이 소득증가율보다 낮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지표물가는1%대로 안정적이지만 인플레 기대심리와 체감물가는 높은 수준임 ○ (생활수준) “생활수준 높아졌나?”라는 질문에 대하여 국민들의 60.9%는‘비슷하다’, 31.0%는 ‘낮아졌다.’ ‘높아졌다’는 답변은 8.1%에 불과- 생활수준이 작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자가 61%에 달하지만, ‘낮아졌다’는 응답자도 31%에 달해, 본격적인 경기회복과는 아직 거리가 있음 ○ (살림살이 힘든 원인) 살림살이를 힘들게 하는 요인에 대해 ‘체감물가’(39.2%), ‘자녀교육 부담’(18.1%), ‘수입 감소’(16.3%), 주거비 부담(10.8%) 등의 순으로 응답 - 공식 소비자물가는 1%대에서 낮게 유지되고 있지만,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 더보기
<상·하위 20% 간 소득격차 7배 육박> 국민 5명 중 소득순으로 1등과 5등의 소득 차이가 7배가 난다는 통계자료입니다. 1등이 월 416만원을 벌 때, 5등은 60만원을 번다는 의미이다. 이 자료를조금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국민들 중 직업에 따라 소득이 바뀌기도 하지만 연령별 세대 구성 차이에서도 소득차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는데, 직장 생활이 한창인 3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까지 직장인들의 경우 소득이 대부분 월 416만원 정도는 되지만, 퇴직하고 난 50대 중 후반 부터 60대 이상의 노령층과,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20대, 30대 초반의 청년층의 소득이 이토록 벌어진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소득의 집중도가 정규직 중심 세대층에 집중되어 있다는 의미일수도 있고, 또 내가 나이가 들게 됨에 따라 소득이 급감하게 됨을 알려주는 .. 더보기
최근 주택시장 변화를 보여주는 경제 통계 자료 입니다. 주택공급 대비 준공후 미분양 비율이 급증함을 알 수 있습니다.2013년의 가장 큰 문제는 건설사의 밀어내기식 분양으로 준공후 미분양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