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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아이켄그린 교수 "하반기 세계경제 3각 파고 넘어야 회복세" [이데일리] 2013-08-08 아이켄그린 교수 "하반기 세계경제 3각 파고 넘어야 회복세" - 美 QE 축소 日 재정건전화 中 신용경색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올해 하반기 세계경제는 미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QE) 축소 후폭풍, 일본 재정건전화 대책, 중국 신용경색 우려 등 ‘3각 파고’ 를 극복해야 경제 회생의 길로 나갈 수 있습니다.” 배리 아이켄그린(61·사진)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교수는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글로벌 경기를 결정지을 3가지 해법을 제시했다. 아이켄그린 교수는 국제통화 및 금융시스템 전문가로 1979년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선임 자문위원을 맡았다. 그의 대공황 연구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 더보기
현대硏 "韓식료품 소비자물가 상승률 OECD 3위" [연합뉴스] 2013.08.08 현대硏 "韓식료품 소비자물가 상승률 OECD 3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의 식료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백다미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원이 8일 내놓은 '식품 물가의 국제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2007∼2010년 식료품·비주류음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로 OECD 29개국 중 3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에 일본(2.5%), 프랑스(6.2%), 독일(7.2%), 영국(18.7%), 미국(8.2%) 등 주요 선진국의 식료품·비주류음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모두 한국보다 낮았다. 특히 20.1%는 같은 기간 한국의 전체 소비자물가 .. 더보기
[2013 세법개정안]고가주택 양도세 공제 축소…"주택시장 찬물" [아시아경제] 2013-08-08 [2013 세법개정안]고가주택 양도세 공제 축소…"주택시장 찬물"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권용민 기자]# 김정대(가명·55)씨는 2004년 부모님을 모시고 살기 위해 당시 살던 집의 전세금과 퇴직금을 합쳐 서울 서초구 반포 경남아파트(전용면적 131㎡) 를 6억9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아파트는 9년 만에 12억원으로 5억1000만원 올랐다. 은퇴 후 지방으로 이사를 가기 위해 집을 처분한 김씨는 양도소득세가 당초 예상한 260여만원이 아닌 700여만원에 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세법이 개정되면서 장기보유공제율이 6%로 낮아진 영향이다. 김씨는 "집 한채 갖고 10년을 살았는데 양도소득세를 이렇게 많이 내야 한다니 황당하다"고 하소연했다. 1가구 1주택자.. 더보기
['13 세법개정] 9억원 초과 고가주택 팔때 양도세 부담 커진다 [이데일리] 2013-08-08 ['13 세법개정] 9억원 초과 고가주택 팔때 양도세 부담 커진다 - 고가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 축소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앞으로 9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을 보유한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정부가 9억원 초과 주택을 처분할 때 적용했던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을 대폭 줄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대신 전·월세 소득공제 적용대상을 확대하는 등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세제혜택은 늘렸다. 8일 정부가 발표한 ‘2013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9억원 초과 1가구 1주택자의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줄어든다. 기존에는 1가구 1주택자가 9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을 5년 이상 보유한 뒤 처분할 경우 매년 8%씩 과세대상 양도차익을 빼줬다. 최고 10년(80%)까지 적용했다.. 더보기
소득 3450만원 넘는 근로자 434만명 稅부담 늘어난다 [연합뉴스] 2013-08-08 소득 3450만원 넘는 근로자 434만명 稅부담 늘어난다 연간 16만~865만원 더 내야…1천189만명은 세 부담 줄어 종교인·고소득 농민 첫 과세, 자녀 증여한도 5천만원으로 상향 (세종=연합뉴스) 유경수 기자 = 연간 근로소득 3천450만원을 넘는 근로자 434만명 (전체의 28%)의 세금 부담이 내년부터 늘어난다. 정부는 이들의 내년 소득분 세 부담 증가액이 평균 16만~865만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통해 확보하는 1조3천억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인 자녀장려금(CTC)과 근로장려금(EITC) 지급에 활용할 계획이다. 바뀐 세제로 세 부담이 줄거나 환급액이 늘어나는 근로자는 1천189만명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정부가 '증세없는 복지'를 위해 상대적으로 .. 더보기
[세법개정] 일하는 저소득층 지원 늘어난다‥EITC 확대·CTC 신설 [조선일보] 2013-08-08 [세법개정] 일하는 저소득층 지원 늘어난다‥EITC 확대·CTC 신설 -소득공제→세액공제 전환·근로소득공제 조정… 소득 3450만원 넘으면 稅부담 늘어 정부가 일하는 복지를 위해 근로장려세제(EITC)를 확대하고 자녀장려세제(CTC)를 신설해 저소득층 가구의 세제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자녀가 2명인 맞벌이 가구의 경우 지금까지는 EITC를 통해 최대 170만원을 지원받았다면 CTC가 도입되는 2015년부터는 지원금액이 EITC와 CTC를 통해 최대 310만원으로 늘어난다. 반면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전환되고 근로소득공제가 전체적으로 줄어들면서 중산층 및 고소득층의 세(稅)부담은 늘어나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소득이 연간 3450만원이 넘는 근로자부터 소득세 부담이 늘어날 .. 더보기
[세법개정] 종교인ㆍ부농 소득세 부과…과세기반 확충 [조선일보] 2013-08-08 [세법개정] 종교인ㆍ부농 소득세 부과…과세기반 확충 정부는 2015년부터 종교인과 수입금액(매출) 10억원 이상 고소득 농민에게도 소득세를 물리기로 했다. 그동안 이들에게는 아예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아 과세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나 필요경비를 제외한 일부분에 대해서만 과세되기 때문에 과세금액은 많지 않을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8일 '2013년 세법개정안'에서 종교인에 대해 기타 소득(사례금)으로 과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교인의 소득 중 80%는 필요경비로 인정하기 때문에 나머지 20%에 대해서만 20% 세율로 과세되는 것으로 소득이 100이라면 세금을 4%만 내는 것이다. 종교단체는 종교인의 소득을 원천징수 해야 하며, 원천징수의무를 이행.. 더보기
2013 하반기 경제 산업 전망 (1) - 포스코 경영연구소 보고서 참고 2013년 하반기 세계경제 전망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최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보고서를 소개했었는데요. 이 번에는 워렌버핏이 투자한 국내 유일의 대기업이고, 국내 굴지의 철강회사인 포스코경영연구소의 경제 전망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을 2013년 3.2%로 예측한 데 비해 포스코는 2.5%로 조금 더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위의 4가지 글로벌 리스크를 위험 요소로 제시하고 있는데요. 선진국의 재정 리스크와, 중국의 금융부실, 환율, 무역 전쟁과 신흥국 자금 이탈 이 그 것입니다 . 세계 경제 성장률을 분기별로 추이를 살펴보면, 2010년 2분기 부터 11분기 연속 끊임없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프 끝을 살펴보더라도 .. 더보기
[단독] 어느 로스쿨 女性 죽음 뒤의 '婚需갈등 그림자' [조선일보] 2013-08-07 [단독] 어느 로스쿨 女性 죽음 뒤의 '婚需갈등 그림자' 사법연수원생 남편과 별거 중 집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 유족 "무리한 혼수 요구 시달려"… 남편은 "평소에 우울증" 밝혀 작은 결혼식 분위기 확산에도 결혼비용은 여전히 증가 추세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의 한 아파트에서 로스쿨생 A(여·30)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지만 타살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해 부검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사법연수원생인 남편 B(31)씨는 아내 A씨와 불화로 별거 중이었고 지난달 30일 이후 연락이 되지 않자 집에 들렀다가 사고를 목격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죽음을 두고 A씨 유족과 남편.. 더보기
내년 대체휴일제 도입..시민·공무원 '환영·기대' [연합뉴스] 2013.08.07 내년 대체휴일제 도입..시민·공무원 '환영·기대' "적용대상 확대하고 주5일제 준수해야" 요구도 (서울=연합뉴스) 이 율 구정모 김연숙 기자 = 당정청이 설·추석 연휴 또는 어린이날이 휴일과 겹치면 대체휴일 적용을 검토키로 한 데 대해 공무원과 시민은 대체로 환영하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체휴일 적용대상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일요일 등과 겹치면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제도다. 정부가 국회 논의를 거쳐 정부안을 최종 확정하고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 내년부터는 공공부문부터 대체휴일제가 적용된다. 삼성그룹이나 현대차그룹·LG그룹 등 20대 대기업그룹과 금융기관은 노사협약에 관공서의 공휴일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