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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135조 공약 재원 위해 사실상 증세 … 봉급자 반발 예고 [중앙일보] 2013-08-09 세제 손질해 세수 늘리기 처방 주택정책선 소득 6000만원이 서민 이번엔 5500만원 넘으면 고소득층 MB정부 때 내린 법인세 손 안 대 지난 2011년 연봉이 3450만원을 초과하는 근로소득자는 434만 명. 연봉 상위 28%에 들어가는 사람들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내년 1월 월급명세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라게 돼 있다. 월급날 떼이는 소득세 원천징수액이 껑충 뛰면서 실수령액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가장 충격이 클 사람들은 연봉 7000만~1억원을 받는 근로소득자들이다. 8일 발표된 세법개정안에 따라 이들의 세 부담은 평균 33만~113만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한창 지출이 많은 40~50대 가장이 많은 소득구간이어서 부담의 무게가 다르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지적을 우려해.. 더보기
[朴정부 稅制개편안] 연봉 7000만원대 직장인, 평균 33만원 세금 더 내야 [조선비즈] 2013.08.09 [朴정부 稅制개편안] 연봉 7000만원대 직장인, 평균 33만원 세금 더 내야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바꿔… 中上位 월급쟁이 세금 늘어난다 박근혜 정부가 결국 '유리지갑' 월급쟁이들에게 손을 벌렸다. 방법은 월급쟁이들이 주로 혜택을 보는 세금 감면을 줄이는 것이다.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연봉 3450만원이 넘는 가구는 지금보다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예컨대 연소득 6000만원인 4인 가구의 경우 세 부담이 7만원 늘어난다. 연봉 2억원을 넘는 고소득자의 부담은 최고 865만원 불어난다. 정부는 이렇게 늘어나는 세수 1조3000억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공약인 자녀장려금 (CTC)과 근로장려금(EITC)을 더 지급하는 데 쓴다. 이에 따라, 연봉 3000만원인 4인 가구의.. 더보기
[朴정부 稅制 개편안] 稅부담 커진 직장인, 체크카드 쓰고 '하이일드 펀드(신용등급 낮은 회사가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로 稅테크 하라 [조선비즈] 2013.08.09 선정민 기자 [朴정부 稅制 개편안] 稅부담 커진 직장인, 체크카드 쓰고 '하이일드 펀드(신용등급 낮은 회사가 발행한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로 稅테크 하라 [달라진 稅制, 稅테크 어떻게…] 하이일드펀드 분리과세키로 - 고위험·고수익 펀드 종합과세 대상자라면 절세 위해 투자해 볼 만 장기보유주택 매매는 내년 말까지 - 10년 보유했을 때 특별공제 2015년부터 60%로 축소… 3000만원 이상 증여 내년이후에 신용카드 공제율 10%로 낮아져 - 연봉 6000만원 이상 소득자 연간 2000만원 카드 결제땐 체크카드가 26만원 이득 정부가 8일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 따라 소득공제 혜택이 크게 줄어들게 됐지만, 동시에 세제 혜택을 늘리는 일부 항목도 신설됐다. 자신의 투자 상황에.. 더보기
[내일시론] 예고→축소→회수 … 출구전략 ‘공포’ [내일신문] 2013-07-01 [내일시론] 예고→축소→회수 … 출구전략 ‘공포’ 장명국 발행인 지난 50년간 우리경제는 엄청나게 커졌다. 정말 고도성장이다. 그러면서 민주화도 이루어나가고 있다. 세계에서 유일무이하다. 그런데 가장 기억하기 싫은 시간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때였다. 6·25전쟁 이후 가장 아픈 기억이다. 당시 김영삼정부는 펀더멘털은 튼튼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국민을 안심시켰다. 마치 이승만 대통령이 한강다리를 끊기 전에 우리 국군이 승리하니 국민에게 안심하라고 방송을 한 것과 같았다. 정부는 이래서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출구전략은 전 세계를 악소리나게 할 것이다. 버냉키 FRB 의장이 양적완화를 이르면 9월부터 조금씩 줄일 수 있다고 예고하자 .. 더보기
“금융위기 취약한 한국 3년 후 제2 외환위기 온다” [주간 조선] 2013.08.05 “금융위기에 취약한 대한민국은 2016~2018년에 제2의 외환위기를 겪고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으로 간다.” 미래학자 최윤식(42)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이 충격적인 보고서를 내놨다. 8월 5일자로 발행한 ‘2030 대담한 미래’(지식노마드)라는 책에서다. 최윤식씨는 ‘잃어버린 10년’이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책에서 ‘한국 대표기업 삼성의 몰락이 5년 안에 시작될 수 있다’ ‘중국은 40년 안에 미국을 따라잡기 어렵다. 어쩌면 영원히 G1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쇠락할 수도 있다’ ‘2014~2015 경제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시작될 미국의 반격에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엔저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든 아베노믹스의 일본은 시간을 늦출 뿐 IMF 구제.. 더보기
삼성전자 신용등급 'A+'…7년만에 올랐다 [한국경제] 2013-08-08 삼성전자 신용등급 'A+'…7년만에 올랐다 S&P, 한국과 같은 등급으로 "반도체 등 강력한 시장지배력"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7년여 만에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은 ‘A+’로 한국 국가 신용등급과 같아졌다. 최근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사업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S&P는 삼성전자의 장기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A+’는 전체 등급 중 다섯 번째 높은 것으로 한국 국가 신용등급과 같다. 앞서 S&P는 작년 9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7년 만에 ‘A+’로 끌어올렸다. S&P는 2006년 1월 삼성전자 신용등.. 더보기
5년간 48조 더 확보한다더니… 내년 추가 세수 4300억 불과 [경향신문] 2013-08-08 5년간 48조 더 확보한다더니… 내년 추가 세수 4300억 불과 ㆍ공약이행 재원 턱없이 부족 2013년 세법개정안의 근본적인 목표 중 하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재원 마련이었다. 정부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재정지원 실천계획’(공약가계부)에서 향후 5년간 48조원가량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7조6000억원의 추가 세입예산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기준에서 본다면 세법개정안은 실패작이다. 이번 세법 개정으로 마련할 수 있는 세금은 5년간 2조4900억원에 그치기 때문이다. 이 중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해 추가 발굴한 세원이 1조3000억원이다. 또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를 설정해 영세식당에서 쥐어짠 금액은 36.. 더보기
소득공제→세액공제로.. 내년 연말정산 '13월의 월급' 없다 [세계일보] 2013.08.08 소득공제→세액공제로.. 내년 연말정산 '13월의 월급' 없다 근로자만 덤터기… 불공평 과세 논란 2013년 세법개정안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고소득자 등으로부터 세금을 더 걷어 저소득층에 더 많이 나눠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중·고소득자에게 유리했던 연말정산의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해 세수를 늘려 이를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셈이다. 하지만 정부가 지하경제 양성화 등을 통한 과세기반 확대가 아닌 '유리지갑'인 월급쟁이 주머니를 통해 복지재원을 마련한 셈이어서 정부가 '손 안 대고 코 푸는' 식의 일처리를 했다는 지적을 피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회 통과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중·고 근로소득자에겐 사실상 증세 이번 세법 개정에서 가.. 더보기
직장인 77% "저금리로 개인 경제생활 타격" [국민일보] 2013.08.08 직장인 77% "저금리로 개인 경제생활 타격"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현재의 저금리 기조가 개인 경제생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60%는 일본처럼 우리나라도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생명은 소비자패널단체 '틸리언'과 함께 7월 24∼26일 국내 20∼50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저금리 시대, 직장인의 재테크 인식'이란 주제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를 8일 밝혔다. 우선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는 것이 개인의 경제활동과 관련해 심각한 사안이냐'는 질문에 76.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저축으로 목돈을 모으는 것이 과거보다 힘들어져서'라는 응답이 39.6%로 가장 많았으며 '빈익빈부익부에 따른 .. 더보기
창조적 파괴 일으킬 8대 신산업 주목하라 [서울경제] 2013-08-08 창조적 파괴 일으킬 8대 신산업 주목하라 암 면역약·빅데이터·캣본드·LED… 골드만삭스 선정 '암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신약, 3D프린팅 기술, 지진·허리케인을 담보로 발행되는 채권….'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과거 즉석카메라 발명이나 대형마트의 출현과 맞먹을 정도로 충격을 몰고 와 산업 지형도를 바꿔놓을 '창조적 파괴' 8개 상품 및 기술을 선정했다. 창조적 파괴는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가 창안한 개념으로 기업이 이윤을 좇기 위해 부단한 혁신을 추구하면서 낡은 생산양식이 파괴되고 새로운 사회적 부가 창출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지목한 8개 분야는 ▦암 면역약 ▦빅데이터 ▦대재해채권(Cat Bondㆍ캣본드) ▦소프트웨어정의망(SDN) ▦발광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