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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경제를 전망해 본다

2013 하반기 경제 산업 전망 (1) - 포스코 경영연구소 보고서 참고





 

                 2013년 하반기 세계경제 전망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최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보고서를 소개했었는데요.


           이 번에는  워렌버핏이 투자한 국내 유일의 대기업이고, 국내 굴지의 철강회사인 


           포스코경영연구소의 경제 전망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을 2013년 3.2%로 예측한 데 비해

 

               포스코는 2.5%로 조금 더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위의 4가지 글로벌 리스크를 위험 요소로 제시하고 있는데요.


           선진국의 재정 리스크와,  중국의 금융부실, 환율, 무역 전쟁과  


         신흥국 자금 이탈 이 그 것입니다 .


           세계 경제 성장률을 분기별로 추이를 살펴보면,




             2010년 2분기 부터 11분기 연속 끊임없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프 끝을 살펴보더라도 아직 그 추세가 반전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의 실물지표를 비교해 보면,


             


           2000년 1분기 이후 평균 2.9% 상승했던 산업생산은 2013년 1분기 0.7% 상승으로 


           상승률이 76% 하락하였고,  


           고정투자 증가율도 평균 3.9% 성장해 오다가 2.3% 로 41% 하락,


           특히 세계 교역 성장률은 평균 15.2%씩 성장해 오다가 0.5%로 99.7% 급감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포스코에서 생각하는 세계 주요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전반적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보다 조금 더 낮게 예측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국내 경제를 전망해 보면,  먼저 수출 전망을 살펴보면,


       


           2012년 1월 이후로 점차 하향세를 보이며 2013년 1월 잠깐 상승하기는 했지만, 


           다시 하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던 '수출'이 하향세를 보이면


           서 우리나라도 신 성장동력을 시급히 새롭게 찾아야 할 시기입니다.



           원 / 달러 및 , 엔 / 달러 환율 전망을 보면,


          


              원 / 달러 환율은 오히려 1.8% 하락하면서 한국 돈 가치가 오히려 높아진 반면,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의 영향으로 엔 / 달러 환율은 23%나 급 상승하면, 일본 돈 가치는 큰 폭으로


             하락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나라 수출 기업에게는 악재로 작용하는데  같은


             가치의 물건이 해외에서는 한국 물건은 더 비싸지고, 일본 물건은 더 싸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한국 제품보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 같은 일본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높아지게 되어 수출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됩니다.   


             이런 환율 경향은 하반기와 내년까지 지속될 전망이여서


             수출기업 입장에서는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2013년 국내 경제 및 산업 전망을 살펴보면,


             



        2011년 3.6%에 달하던 국내 성장률이 작년 2%,  올 해 상반기 까지 1.9%로 저조 했지만, 


        하반기에 정부의 재정정책 투입과 기업의 설비투자 독려에 힘입어 3%로 상승한다고 해도


        연 기준 2.5%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물론 통계청 발표 물가 상승률인 1.6% 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보면,  실질 마이너스 성장 중인 것입니다.  


        위의 통계 자료 중 상반기 자료는 실제 발생한 자료이므로 현실적이지만, 


        하반기 예측 전망 자료는 상당 부분 낙관적인 장미빛 전망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반기에 정부와 기업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도,  건설 투자는 올 하반기 보다 


        오히려 반토막 날 전망이고, 


        소비자 물가는 상승할 전망이며, 금리도 오를 전망이어서  경제 고통 지수는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세계 및 국내 경제 전망 연구 보고서를 계속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경제 흐름에 대한 큰 시야를 실질적인 통계 자료를 통해 분석하고,  


          또 정부에서 발표하는 통계 자료에 허수는 없는 지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셨으면


          해서 소개시켜 드립니다. 


          경제적으로 전 세계 및 국내 상관없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 가계 자산을 효과적으로 지키고 내 가족의 행복과 내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투자에 대한 관심은 필수 불가결 합니다.


           '투자의 맥'을 잡으시길 희망합니다.



          - 권 형진 ( 상담 : 010-2351-2026, 02-554-3411, E-mail : sleri@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