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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성서5차산단 효과로 달성군 '활짝' [한국경제] 2013-08-07 성서5차산단 효과로 달성군 '활짝' 대기업·첨단업종 공장 속속 입주…인구늘고 지역경제 활성화 경부·중앙 고속도로 인접…아파트 값 오르고 원룸 늘어도 수요 못당해…주변 가게 매출도 상승 “요새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생긴다는 기분이 들어요.”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성서5차첨단산업단지(사진)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채병수 씨(62)의 말이다. 5년 전 남편이 퇴직하고 시작한 한정식집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개점휴업 상태였다. 하지만 올 들어 당황스러울 정도로 손님이 늘었다. 인근 산업단지에 공장이 몰려들면서 생긴 현상이다. 채씨는 “하루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며 “다른 식당들도 전에 없이 장사가 잘된다”고 말했다. 성서5차첨단산단에 대기업과 첨단업종의 기업이.. 더보기
전세금 대느라 쓸돈없고…집값 떨어져 집주인도 지갑닫아 [매일경제] 2013-08-07 전세금 대느라 쓸돈없고…집값 떨어져 집주인도 지갑닫아 ◆ 하반기 경제암초 전세대란 ◆ 전세금 상승과 집값 하락이 하반기 우리 경제의 뒷덜미를 잡고 있다. 침체의 늪에서 우리 경제를 빼내 줄 가장 강력한 원동력인 민간소비가 전세금과 집값의 엇갈린 행보 속에 짓눌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은 저소득층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임차인의 가처분 소득을 줄이면서 소비 위축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실질 전세가격(소비자물가를 반영한 전세금)이 1% 높아질 때마다 단기적으로 0.37%, 장기적으로 0.18%만큼 소비가 줄어든다고 분석했다. 사실 전세금이 오르더라도 임차인에서 임대인으로 전세금 상승분만큼의 돈이 이동한다는.. 더보기
"전세 소멸하고 월세로 대체될 것..대안 마련 시급" [연합뉴스] 2013.08.07 "전세 소멸하고 월세로 대체될 것..대안 마련 시급"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앞으로 주택 임대 시장에서 전세가 사라지고 월세 형태로 대체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임일섭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금융분석실장은 7일 '전세가격 상승과 주택시장의 구조 변화 가능성' 보고서에서 "중장기적으로 매매가의 하향 안정화 전망이 확산돼 결국 전세 제도 자체가 소멸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임 실장이 이처럼 주장하는 데에는 '전세 공급이 늘어나려면 매매가가 상승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근무지 변경, 일시적인 해외 이주 등으로 전세를 놓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세 주택의 공급자는 대부분 다주택 보유자이기 때문이다. 전세 공급이 늘어나려면 주택 보유자.. 더보기
맥킨지가 꼽은 美경제 재도약 위한 5대 신성장 동력 [매일경제] 2013-08-07 맥킨지가 꼽은 美경제 재도약 위한 5대 신성장 동력 '위기 이후 5년, 미국 경제 재도약의 고리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에너지ㆍ무역ㆍ빅데이터ㆍ인프라스트럭처ㆍ인재 등 5대 신성장 동력에서 찾았다. 맥킨지는 최근 '게임 체인저 : 미국 성장과 부활을 위한 5가지 기회'라는 보고서를 내고 2020년까지 미국 경제에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국내총생산(GDP)을 끌어올려줄 이 5가지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2기 집권에 들어서면서 미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신생 기업(스타트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크게 강조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로 나갔던 제조공장 등을 되돌아오게 하는 리쇼어링도 적극 권장했다. 그러나.. 더보기
[美 지방정부 '공공연금의 덫'] 수익률 年7~8% 설계 … 실제는 0.1% 불과 [한국경제] 2013-08-07 [美 지방정부 '공공연금의 덫'] 수익률 年7~8% 설계 … 실제는 0.1% 불과 확정급여형의 함정 2000년 이후 저금리 고착 유타 등 DC형 전환 검토 “디트로이트 사태가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에 노후를 의탁하려는 모든 근로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디트로이트 파산을 다룬 포브스 기사의 제목이다. 20~30년 전에 미래 연금 지급 금액을 정하는 DB형 연금상품의 허구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지방자치단체의 퇴직연금펀드 운용 구조를 들여다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대부분 1960~1970년대에 설계된 이들 펀드는 약속한 퇴직금을 지급하기 위해 연 7.5~8%의 수익을 올리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수익률이 이를 밑돌면 그만큼 세금으로 메꿔야.. 더보기
[美 지방정부 '공공연금의 덫'] 연금지출에 쌓이는 빚…10개州 한해 세수 쏟아부어도 모자라 [한국경제] 2013-08-07 [美 지방정부 '공공연금의 덫'] 연금지출에 쌓이는 빚…10개州 한해 세수 쏟아부어도 모자라 캘리포니아, 年10만弗 연금 퇴직자만 2만명 뉴욕은 연금 수급자가 현역 경관보다 많아 공무원 노조 반발에 연금 구조조정 미적미적 미국 오클랜드시는 작년에 살인 및 절도 건수가 전년 대비 25% 늘었는데도 지난달 경찰관을 100여명 줄였다. 퇴직 공무원에게 지급할 연금 재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걸로도 모자라 시는 2억달러를 차입했다. 필라델피아 역시 사정은 비슷해 한 해 예산의 20%를 퇴직 연금 지급에 쓰고 있다. 지난달 디트로이트시를 파산으로 몰고 간 부채 182억달러 중 절반이 넘는 92억달러는 공공 부문 근로자에 대한 연금 지급을 위해 마련된 공공연금 펀드에서 발생한 것이.. 더보기
<추석 D-43… 물가 초비상>최장 장마에 배추밭 ‘쑥대밭’…‘金추 파동’ 우려 [문화일보] 2013-08-07 최장 장마에 배추밭 ‘쑥대밭’…‘金추 파동’ 우려 6일 오후 고랭지 배추 4대 산지인 해발 700여m 높이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와 번갈아 쏟아진 폭염·폭우에 배추밭은 마치 폭탄이라도 떨어진 것처럼 ‘쑥대밭’으로 변해 있었다. 발로 살짝 건들기만 해도 배추는 맥을 못추고 거꾸로 쓰러졌다. 멀쩡해 보이는 배추도 들여다보니 속은 썩어서 짓물러진 상태였다. 물이 빠지기도 전에 폭우가 쏟아지는 일이 거듭되면서 결국 배추 뿌리가 자라지도 못한 채 녹아 버린 것이다. 6만여㎡ 밭에 배추를 키워온 신형수(52) 씨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이미 일주일 전에 수확을 했어야 하나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면서 “5t 트럭 60대 분이 나오던 밭에서 지금은 20.. 더보기
내 집 마련의 꿈과 평생 소득의 꿈 불가능한가? (1) 일반적인 서민의 경우, 평생 '내 집 마련' 이 소원인 분들이 태반입니다. 지금 소위 '하우스 푸어'라고 불리우는 분들도 열심히 저축하며 사신 끝에 평생 소원인 '내 집 마련' 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6년, 2007년 부동산 거품 시대의 마지막 폭탄돌리기 끝무렵에 건설사와, 은행권, 정부의 장미빛 청사진에 현혹되고, 그릇된 '부동산 불패신화'를 믿고 평생 모은 돈에 과도한 은행 빚으로 주택을 구입하셔서 고통 받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록 집 값은 오르지는 않지만, 전세가격이 연일 폭등하면서 집 없는 서민의 고충은 날로 심해져가고만 있습니다. 정말 편안히 이사갈 걱정없고, 대출 걱정 없이 평생 살아갈 ' 내 집 마련' 의 꿈은 이루기 불가능한 걸까요? 더 나아가 100세.. 더보기
세계는 로컬푸드 熱風…한국은 걸음마 [매일경제] 2013-08-06 세계는 로컬푸드 熱風…한국은 걸음마 ◆ 식품유통 제3의물결 '로컬푸드' (上) ◆ 도쿄에서 동쪽으로 40㎞ 떨어진 지바현 쇼이카고 JA(일본농협) 직거래 장터. 지난달 말 찾아간 이곳 매장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에도 장을 보러 나온 손님으로 북적거렸다. 근처 지바시에서 왔다는 호시나 하루코 씨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장터에 나와 물건을 구입한다"며 "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쇼이카고 점포의 이시이 신지 점장은 "로컬푸드는 농민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판로가 될 수 있다"며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대형마트ㆍ슈퍼마켓 등 다른 유통 채널과 당당히 경쟁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로컬푸.. 더보기
은퇴 예비세대 40~50대 저소득층 전락 가능성 높아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기사입력 2013-08-07 10:47 은퇴 예비세대 40~50대 저소득층 전락 가능성 높아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7일 은퇴 예비세대인 40∼50대 중산층 가구의 가계수지를 분석한 결과 향후 저소득층이 될 수 있는 소지가 적지않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발간한 정기 간행물 ‘은퇴리포트 5호’에 따르면 40∼50대 중산층 가구의 가계수지가 수치상으론 개선된 것 같으나, 이들 세대를 저소득층으로 끌어내릴 수 있는 요인들이 내포돼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00년 이후 현재까지 40∼50대 중산층 가구의 가계수지에서 소득은 77% 증가했고 저축금액은 134% 급증했다. 동 기간 월 소비지출은 155만원에서 248만원으로 60% 증가했고, 전체 소득 증가분의 5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