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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지경제연구소 투자 칼럼

부동산투자에 있어 3년 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야 하는 이유! 부동산 투자는 중, 장기 투자 입니다. 주식투자와 같이 오늘 오전에 사서 오후에 파는 방식의 투자와는 전혀 다릅니다. 거래에는 취득세 , 양도세등 세금 부대 비용이 크게 발생되고, 보유 기간에 대한 과세가 틀려 지므로 최소 3년 이상은 보유할 것을 매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투자법입니다. 즉, 내가 지금 분양 받은 부동산은 현재가 아닌 2~3년 후 시장의 평가를 받아 2~3년 후 시장 가격으로 환금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년 후, 2019년 부동산 시장엔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요? 첫번째, 2015년 부터 대규모로 분양열풍이 몰아닥친 영향으로 강남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실질적인 입주 러시가 시작됨으로써 공급 과잉의 역풍이 불 수 있습니다. 두번째, 소형평형의 중상 이하 수준의 아파트의 경우 임대목적으로.. 더보기
주인으로 사는가 노예로 사는가 [한겨레] 2013.10.06 주인으로 사는가 노예로 사는가 [한겨레]내 서재 속 고전 임제어록 임제 지음, 정성본 역주 한국선문화연구원 펴냄(2003)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는 말했다. "신은 죽었다!"고. 기독교가 지배하는 서양 문명에서 신은 절대적인 권위를 행사하고 있었다. 당연히 기독교가 지배하는 이런 지적인 분위기에서 인간은 노예의 자리를 차지할 수밖에 없었다. 인간에게 자유와 힘을 되돌려주기 위해, 니체는 신은 죽었다고 선언했던 것이다. 신이 죽었다면, 이 지상에 무엇이 남는가? 그것은 바로 우리 인간이다. 기독교의 신이 창조와 심판의 주체였다면, 이제 인간이 창조와 심판의 역할을 떠맡아야만 한다. 물론 잘못된 창조나 심판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것을 수정하는 것도 인간일 .. 더보기
미래의 주택 시장은 어떻게 흘러갈까! 그 해답은? 국민 10명 중 5명은 현재의 집 값이 바닥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는'닥터아파트' 의 설문조사가 나왔다고 합니다. 우선 '좋은 집' 이란 어떤 요건을 가져야 할까요? 2년씩 옮겨 다녀야 하는 아파트 전세집이 좋은 집에 해당이 될까요? 매 2년 마다 몇 천만원씩 올라서 무리하게 전세대출을 받거나, 반전세로 돌려 월세를내면서도 2년마다 전세 유목민을 유지하는 것이 옳을까요? 아니면, 은퇴 후에도 도심의 체면등의 이유로 대형평수의 집을 유지하는 것이정답일까요? '좋은 집' 이란 우선 살기에 좋은 집이어야 합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곳이 바로 집이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2년마다 옮겨다녀야 하는 곳이 아닌 내 집이어야 할 것입니다. 예전의 '집'은 일반적인 아파트의 내부 공간, 2.. 더보기
부자 되는 방법 6가지 부자 되는 방법 6가지 한국 사회에서 죽을 때 까지 살아가려면 '돈'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사실은 '돈'은 실제로 내가 이용해 효용을 누리는 '사용가치' 때문에 필요할 것이다.돈 쓰기는 너무나 쉽지만, 돈 벌기는 너무나 어려운 요즘부자 되는 '역발상' 방법 6가지를 소개해 본다. 1. 느리게 살기. - 한국 사람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죽을 때까지 너무나 바쁘게 살아간다. 어렸을 때 부터 콩나물 시루같은 교실에서 치열하게 경쟁에 내 몰린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도무지 쉴 줄을 모르는 경향이 있다. 과도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빠르게 빠르게 살아가다 보면, 일정부분 성과는 있을지 모르지만반드시 부작용이 있다. 결국 사람 몸도 탈이 나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성인 남성은 1/3여성은 1/4가 암 발생.. 더보기
좋은 땅 구입하는 방법 좋은 땅 구입하는 방법 우리나라의 토지는 상위 1%가 57%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즉, 전국 토지 중 정부와 기업이 보유한 토지를 제외하고, 또 개인이 소유한 주택부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투자 가치가 있는 땅은 상위 1%가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최근 시끄러운 전두환 대통령의 경우도 대부분의 자녀 증여를 처남인 이창석씨 명의의 '오산땅'을 활용 했다고 하죠. 현재가치로는 1조원에 육박한다고 하는 그 부지 또한 몇 만배의 지가 상승을 한 땅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땅은 소수의 정보와 권력을 독점한 상위 1%만이 소유할 수 있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불과 몇 백만원, 몇 천만원을 가지고도 좋은 땅을 일반 개인도 살 수 있습니다.하지만 , 다만 '용기'가 부족하거나 또는 '좋은 땅을 보는.. 더보기
위기의 서민경제 시대, 웃으며 살아남는 해법은? 위기의 서민경제 시대, 웃으며 살아남는 해법은? 내 소득 및 생활수준이 중상층 이상으로 여기는 분들이 몇이나 될까요?'중상층' 이라고 하면, 중산층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큰 부담 없이 만족할 만한 생활을 누리면서크게 노후에 대한 불안이 없는 계층일 것입니다. 현재 연봉이 1억 전후가 된다고 해도, 종신고용이 보장되지 않는 고용 불안한 상황에서 높은 주택가격으로 인한 높은 주거비 부담과, 높은 교육비, 생활 고물가로 인해 부담되는 생활비와 전혀 보장되지 않는 노후준비로 인해 불안감이 높은 한국의 경제 상황에서 쉽게 자신이 '중상층'에 해당된다고 느끼는 분들은 적을 것입니다. 2013년 하반기와, 내년까지 대다수 경제 전문가들이 국내 경제 상황을 크게 나아지기 보다는 정체하거나 오히려 더 어려워 질 것으로 예.. 더보기
내 집 마련의 꿈과 평생 소득의 꿈 불가능한가? (1) 일반적인 서민의 경우, 평생 '내 집 마련' 이 소원인 분들이 태반입니다. 지금 소위 '하우스 푸어'라고 불리우는 분들도 열심히 저축하며 사신 끝에 평생 소원인 '내 집 마련' 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6년, 2007년 부동산 거품 시대의 마지막 폭탄돌리기 끝무렵에 건설사와, 은행권, 정부의 장미빛 청사진에 현혹되고, 그릇된 '부동산 불패신화'를 믿고 평생 모은 돈에 과도한 은행 빚으로 주택을 구입하셔서 고통 받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록 집 값은 오르지는 않지만, 전세가격이 연일 폭등하면서 집 없는 서민의 고충은 날로 심해져가고만 있습니다. 정말 편안히 이사갈 걱정없고, 대출 걱정 없이 평생 살아갈 ' 내 집 마련' 의 꿈은 이루기 불가능한 걸까요? 더 나아가 100세.. 더보기
주택에 대한 생각 우리나라의 부동산 시장은 급격한 산업화의 속도에 맞춰 빠르게도시화를 이루었고, 도시개발은 사람보다는 물질의 가치 기준에 더 관심을두고 진행이 되었다. 지난날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의 꿈은 내 집 마련이었고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집을 소유하는 것에 집중을 하였다.그런 사람들의 심리가 부동산 시장에 작용해 수십 년 동안 집에 대한 수요보다는 공급이 부족했고 부동산 투자는 곧 자산을 불리는 공식으로 자리를 잡았다. 결국 주택이 아니라 자산으로서의 돈의 가치로 변해버린 주택 시장의 모습이 이제는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다.부동산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본적으로 주택은 사람이 사는 공간이다.투자가치이기 이전에 사람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을 위한 공간인 것이다.이제는 우리가 자신보다 더 숭배했.. 더보기
전원주택 어디가 좋을까? 예전에는 전원주택이라 하면 부의 상징에 하나인 별장의 개념으로 인식이 되었었다.집 하나 마련하기도 어려운 서민들에게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별장을 가진 사람들은동경의 대상이었고,주말이면 도시의 집을 떠나서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주말용 세컨하우스는 일반인들에게는 너무나 먼 이야기였다. 그러나 이제는 퇴직을 앞둔 사람이거나, 도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 또는 도시 생활이 지쳐 여유를즐기고 싶은 사람들..... 등등 많은 사람들이 전원주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다. 부동산포털 사이트인 부동산114의 최다 검색어는 전원주택이라고 한다.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도는 통계청 자료를 보면 전원생활을 목적으로 귀촌하는 인구가 10년 동안 10배로 늘어났다고 하고 우리나라 20대이상 67%가 노후에 농촌.. 더보기
도시형 생활주택 투자가 수익형 부동산? 요즘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라는 강연을 많이 합니다.그래서 요즘 건설 트렌드는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입니다.실평수 4~5평 정도의 작은 공간 안에는 1인 가구 살기에 알맞은 시설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전문가들이 말하는 수익률이 나오는 걸까요? 토지 지분이 거의 없는 주택을 분양받아서 몇 년 동안은 월세 받아서 분양받을 때 받았던 대출 이자를 낸다고 하더라도 그 주택이 물가지수 만큼 올라 줄 거라는 장담을 할 수 있을까요? 이제는 건물을 사용의 개념으로 바꿔 생각해야 합니다. 사용하다 보면 낡아서 망가져 보수와 재건축이 필요해지는 차로 말하면 새 차 가격과 중고차의 가격이 차이나는 것과 같은 개념이 부동산에도 생기고 있습니다. 그것은 부동산 가격의 상승은 건물 가격의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