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성토지경제연구소 투자 칼럼

내 집 마련의 꿈과 평생 소득의 꿈 불가능한가? (1)

          일반적인 서민의 경우, 평생 '내 집 마련' 이 소원인 분들이 태반입니다.


          지금 소위 '하우스 푸어'라고 불리우는 분들도 열심히 저축하며 사신 끝에 


          평생 소원인 '내 집 마련' 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6년, 2007년 부동산 거품


          시대의 마지막 폭탄돌리기 끝무렵에 건설사와, 은행권, 정부의 장미빛 청사진에


          현혹되고, 그릇된 '부동산 불패신화'를 믿고 평생 모은 돈에 과도한 은행 빚으로


          주택을 구입하셔서 고통 받으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록 집 값은 오르지는 않지만,  전세가격이 연일 폭등하면서 집 없는 서민의 고충은


          날로 심해져가고만 있습니다.


          정말 편안히 이사갈 걱정없고, 대출 걱정 없이 평생 살아갈 ' 내 집 마련' 의 꿈은


          이루기 불가능한 걸까요?



          더 나아가 100세 시대인 요즘 50세 초반이면 대부분 정년 퇴임이고,  


          오히려 경기 침체로 기업들 구조조정이 심해져 30대 후반 40대 초반부터 퇴직 하시


          는 분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평생 죽을때 까지 생활비 , 용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평생 소득' 의 꿈을 이루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일까요?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식이나, 단기 투자성, 투기성 투자를 권해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투자의 기본은 첫째도 안정성, 두번 째도 안정성, 세번째도 안정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제 2위의 부자 워렌버핏도 투자의 3원칙 또한 '돈을 잃지 않는 것' 이라고 


           말했다고 하지요.


           그렇다면 가장 안전한 투자처는 어디일까요?



           저는 우선 '실물 자산' 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융 자산'의 경우 대부분 은행에 숫자로만 저장


           되어 있는 내 금융자산은 항상 같은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속되는 인플레


           이션 속에서 화폐가치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주식과 같은 기업에 지분을 뜻하는


           증서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요즘같은 경기에는 불과 1년 앞을 내다보기 힘든 것이 기업 


           경기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 어느 때, 내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 버릴 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이나, 원유 , 원자재 같은 선물, 옵션 등 투기성 금융 자본에 움직이는 '실물 자산'을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의 3요소 이기도 하고,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 불가결한 '토지'야 말로 가장 안전한


           투자처일 것입니다.



           우선 '토지'는 인플레이션 헷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매년 세금 인상을

 

           위해 물가상승 률 만큼 기준공시지가를 올려주기 때문에 최소 물가 상승률 

 

           이상은 올라주므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감가 위험이 없는 것이 바로 토지입니다.



           우리 나라 부동산 시장은 크게 고평가 된 부문과 저평가 된 부문으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아파트' 의 경우 우리가 등기부 등본을 떼 보게 되면 '토지' 부문과 '건물' 부문으로


           나뉘어 집니다. 여기서 고평가 된 부문은 바로 이미 건축이 완료되고 상당부분 거품이 낀 


           이미 도시용지로 조성된 지역의 주거지 , 상업지 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상당히 도시용지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지방의 비도시지역의 개발 가능한  많은 토지들이 도시용지로 개발 , 공급되어야만


           늘어나는 토지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저평가된 부동산 부문이란,  이런 지방의 개발 가능한 비 도시 지역의 토지 들입니다.


           지금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봐야할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내가 지금 직접 '내 집 마련의 꿈' 과 '평생 소득의 꿈' 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우선 이런 정보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훈련일 것입니다.



           

            - 권 형진 ( 상담 : 010-2351-2026, 02-554-3411, E-mail : sleri@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