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삼성토지경제연구소의 경제 뉴스 분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퇴 예비세대 40~50대 저소득층 전락 가능성 높아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기사입력 2013-08-07 10:47 은퇴 예비세대 40~50대 저소득층 전락 가능성 높아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7일 은퇴 예비세대인 40∼50대 중산층 가구의 가계수지를 분석한 결과 향후 저소득층이 될 수 있는 소지가 적지않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발간한 정기 간행물 ‘은퇴리포트 5호’에 따르면 40∼50대 중산층 가구의 가계수지가 수치상으론 개선된 것 같으나, 이들 세대를 저소득층으로 끌어내릴 수 있는 요인들이 내포돼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2000년 이후 현재까지 40∼50대 중산층 가구의 가계수지에서 소득은 77% 증가했고 저축금액은 134% 급증했다. 동 기간 월 소비지출은 155만원에서 248만원으로 60% 증가했고, 전체 소득 증가분의 56.. 더보기 <상·하위 20% 간 소득격차 7배 육박> 국민 5명 중 소득순으로 1등과 5등의 소득 차이가 7배가 난다는 통계자료입니다. 1등이 월 416만원을 벌 때, 5등은 60만원을 번다는 의미이다. 이 자료를조금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국민들 중 직업에 따라 소득이 바뀌기도 하지만 연령별 세대 구성 차이에서도 소득차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는데, 직장 생활이 한창인 3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까지 직장인들의 경우 소득이 대부분 월 416만원 정도는 되지만, 퇴직하고 난 50대 중 후반 부터 60대 이상의 노령층과,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20대, 30대 초반의 청년층의 소득이 이토록 벌어진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바로 소득의 집중도가 정규직 중심 세대층에 집중되어 있다는 의미일수도 있고, 또 내가 나이가 들게 됨에 따라 소득이 급감하게 됨을 알려주는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