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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삼성토지경제연구소의 경제 뉴스 분석

창조적 파괴 일으킬 8대 신산업 주목하라 [서울경제] 2013-08-08 창조적 파괴 일으킬 8대 신산업 주목하라 암 면역약·빅데이터·캣본드·LED… 골드만삭스 선정 '암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신약, 3D프린팅 기술, 지진·허리케인을 담보로 발행되는 채권….'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과거 즉석카메라 발명이나 대형마트의 출현과 맞먹을 정도로 충격을 몰고 와 산업 지형도를 바꿔놓을 '창조적 파괴' 8개 상품 및 기술을 선정했다. 창조적 파괴는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가 창안한 개념으로 기업이 이윤을 좇기 위해 부단한 혁신을 추구하면서 낡은 생산양식이 파괴되고 새로운 사회적 부가 창출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지목한 8개 분야는 ▦암 면역약 ▦빅데이터 ▦대재해채권(Cat Bondㆍ캣본드) ▦소프트웨어정의망(SDN) ▦발광다.. 더보기
아이켄그린 교수 "하반기 세계경제 3각 파고 넘어야 회복세" [이데일리] 2013-08-08 아이켄그린 교수 "하반기 세계경제 3각 파고 넘어야 회복세" - 美 QE 축소 日 재정건전화 中 신용경색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올해 하반기 세계경제는 미국 중앙은행의 양적완화(QE) 축소 후폭풍, 일본 재정건전화 대책, 중국 신용경색 우려 등 ‘3각 파고’ 를 극복해야 경제 회생의 길로 나갈 수 있습니다.” 배리 아이켄그린(61·사진)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버클리) 교수는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글로벌 경기를 결정지을 3가지 해법을 제시했다. 아이켄그린 교수는 국제통화 및 금융시스템 전문가로 1979년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선임 자문위원을 맡았다. 그의 대공황 연구는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 더보기
현대硏 "韓식료품 소비자물가 상승률 OECD 3위" [연합뉴스] 2013.08.08 현대硏 "韓식료품 소비자물가 상승률 OECD 3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의 식료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백다미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원이 8일 내놓은 '식품 물가의 국제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수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2007∼2010년 식료품·비주류음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로 OECD 29개국 중 3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에 일본(2.5%), 프랑스(6.2%), 독일(7.2%), 영국(18.7%), 미국(8.2%) 등 주요 선진국의 식료품·비주류음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모두 한국보다 낮았다. 특히 20.1%는 같은 기간 한국의 전체 소비자물가 .. 더보기
[단독] 어느 로스쿨 女性 죽음 뒤의 '婚需갈등 그림자' [조선일보] 2013-08-07 [단독] 어느 로스쿨 女性 죽음 뒤의 '婚需갈등 그림자' 사법연수원생 남편과 별거 중 집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 유족 "무리한 혼수 요구 시달려"… 남편은 "평소에 우울증" 밝혀 작은 결혼식 분위기 확산에도 결혼비용은 여전히 증가 추세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의 한 아파트에서 로스쿨생 A(여·30)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지만 타살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해 부검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사법연수원생인 남편 B(31)씨는 아내 A씨와 불화로 별거 중이었고 지난달 30일 이후 연락이 되지 않자 집에 들렀다가 사고를 목격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죽음을 두고 A씨 유족과 남편.. 더보기
내년 대체휴일제 도입..시민·공무원 '환영·기대' [연합뉴스] 2013.08.07 내년 대체휴일제 도입..시민·공무원 '환영·기대' "적용대상 확대하고 주5일제 준수해야" 요구도 (서울=연합뉴스) 이 율 구정모 김연숙 기자 = 당정청이 설·추석 연휴 또는 어린이날이 휴일과 겹치면 대체휴일 적용을 검토키로 한 데 대해 공무원과 시민은 대체로 환영하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체휴일 적용대상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일요일 등과 겹치면 이어지는 평일 하루를 더 쉬는 제도다. 정부가 국회 논의를 거쳐 정부안을 최종 확정하고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 내년부터는 공공부문부터 대체휴일제가 적용된다. 삼성그룹이나 현대차그룹·LG그룹 등 20대 대기업그룹과 금융기관은 노사협약에 관공서의 공휴일에.. 더보기
맥킨지가 꼽은 美경제 재도약 위한 5대 신성장 동력 [매일경제] 2013-08-07 맥킨지가 꼽은 美경제 재도약 위한 5대 신성장 동력 '위기 이후 5년, 미국 경제 재도약의 고리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에너지ㆍ무역ㆍ빅데이터ㆍ인프라스트럭처ㆍ인재 등 5대 신성장 동력에서 찾았다. 맥킨지는 최근 '게임 체인저 : 미국 성장과 부활을 위한 5가지 기회'라는 보고서를 내고 2020년까지 미국 경제에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국내총생산(GDP)을 끌어올려줄 이 5가지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는 2기 집권에 들어서면서 미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신생 기업(스타트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크게 강조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해외로 나갔던 제조공장 등을 되돌아오게 하는 리쇼어링도 적극 권장했다. 그러나.. 더보기
[美 지방정부 '공공연금의 덫'] 수익률 年7~8% 설계 … 실제는 0.1% 불과 [한국경제] 2013-08-07 [美 지방정부 '공공연금의 덫'] 수익률 年7~8% 설계 … 실제는 0.1% 불과 확정급여형의 함정 2000년 이후 저금리 고착 유타 등 DC형 전환 검토 “디트로이트 사태가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에 노후를 의탁하려는 모든 근로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디트로이트 파산을 다룬 포브스 기사의 제목이다. 20~30년 전에 미래 연금 지급 금액을 정하는 DB형 연금상품의 허구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지방자치단체의 퇴직연금펀드 운용 구조를 들여다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대부분 1960~1970년대에 설계된 이들 펀드는 약속한 퇴직금을 지급하기 위해 연 7.5~8%의 수익을 올리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수익률이 이를 밑돌면 그만큼 세금으로 메꿔야.. 더보기
[美 지방정부 '공공연금의 덫'] 연금지출에 쌓이는 빚…10개州 한해 세수 쏟아부어도 모자라 [한국경제] 2013-08-07 [美 지방정부 '공공연금의 덫'] 연금지출에 쌓이는 빚…10개州 한해 세수 쏟아부어도 모자라 캘리포니아, 年10만弗 연금 퇴직자만 2만명 뉴욕은 연금 수급자가 현역 경관보다 많아 공무원 노조 반발에 연금 구조조정 미적미적 미국 오클랜드시는 작년에 살인 및 절도 건수가 전년 대비 25% 늘었는데도 지난달 경찰관을 100여명 줄였다. 퇴직 공무원에게 지급할 연금 재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걸로도 모자라 시는 2억달러를 차입했다. 필라델피아 역시 사정은 비슷해 한 해 예산의 20%를 퇴직 연금 지급에 쓰고 있다. 지난달 디트로이트시를 파산으로 몰고 간 부채 182억달러 중 절반이 넘는 92억달러는 공공 부문 근로자에 대한 연금 지급을 위해 마련된 공공연금 펀드에서 발생한 것이.. 더보기
<추석 D-43… 물가 초비상>최장 장마에 배추밭 ‘쑥대밭’…‘金추 파동’ 우려 [문화일보] 2013-08-07 최장 장마에 배추밭 ‘쑥대밭’…‘金추 파동’ 우려 6일 오후 고랭지 배추 4대 산지인 해발 700여m 높이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와 번갈아 쏟아진 폭염·폭우에 배추밭은 마치 폭탄이라도 떨어진 것처럼 ‘쑥대밭’으로 변해 있었다. 발로 살짝 건들기만 해도 배추는 맥을 못추고 거꾸로 쓰러졌다. 멀쩡해 보이는 배추도 들여다보니 속은 썩어서 짓물러진 상태였다. 물이 빠지기도 전에 폭우가 쏟아지는 일이 거듭되면서 결국 배추 뿌리가 자라지도 못한 채 녹아 버린 것이다. 6만여㎡ 밭에 배추를 키워온 신형수(52) 씨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이미 일주일 전에 수확을 했어야 하나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면서 “5t 트럭 60대 분이 나오던 밭에서 지금은 20.. 더보기
<추석 D-43… 물가 초비상>가스료 이어 교통비… 공공요금 인상 도미노 [문화일보] 2013-08-07 가스료 이어 교통비… 공공요금 인상 도미노 공공요금들이 들썩이고 있어 하반기 물가정책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동안 묶여 있던 공공요금에 대한 업계의 인상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체감물가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가스 요금과 지역난방 요금은 이미 인상됐고,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도 지역별로 인상대기 중이다. 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도시가스 요금과 대중교통 요금 등이 줄줄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도시가스 요금은 지난 1일부터 평균 0.5%(서울시 소매기준) 인상됐다. 주택용(취사용·난방용) 요금이 1.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업무난방용 0.3%, 일반용(영업용) 은 0.2%씩 인상됐다. 지역난방 열 요금은 지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