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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경제전망

인플레이션 시대! 한국 경제 맥을 읽자! (향후 유망 투자처는 어디인가?)

통계 지표를 확인하면

한국 경제의 흐름을 읽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 발표된 2가지 주요 통계 지표를 

소개해 드리면


첫째, 통화량 지표입니다.



통화량 증가율이 1년 9개월만에 최대치인 

6.8%나 급증해서 광의 통화량인 M2가

2,674조 5천억원에 달했다는 내용입니다.


2016년에 2,342조 6천억에 불과했음을

감안하면 불과 2년만에

332조원 ( 14.2% 급증) 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돈은 대부분 '신용' , 즉 '빚'으로

조달된 것으로


오늘 발표된 두 번째 통계 지표는

바로 은행의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늘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은행 가계대출이 전월대비

11월 6조 7천억이나 늘어서

822조 2천억에 달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2018년 3분기 ( 9월까지 ) 1514조원을 넘었던 가계부채는

10~11월 은행 가계대출만 14조 5천억이 늘어나는 등

폭증해서 

2018년 말 1,55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구당 부채가 7,243만원에 달하는

큰 액수입니다.


국민 소득이 늘어나서 잉여자금이 늘어나

통화량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가계부채가 늘어나서

시중 통화량이 늘어나는 것이 현재의

인플레이션의 원인입니다.


당연히 2년 사이 통화량이 14% 넘게 증가하니

시중 물가는 10~15% 급증하게 됩니다.

당연히 가계실질소득은 감소하게 됩니다. 


반면 가계부채가 늘어난 반면, 11월 단행된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이자 부담과 정부의 증세로 인한

세금 증가의 영향으로 

가계의 가처분소득은 감소하게 됩니다.


당연히 소비할 돈이 없으니

소비 침체, 내수시장 침체가 

가속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ICT(반도체업종) 등 일부 수출업종의 초호황과

내수시장의 불황의 양극화로 인해 

국민소득 3만달러를 돌파했음에도

소득 양극화는 더 심해졌습니다. 


돈의 흐름이 한 쪽 방향으로만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상위 10% 고소득층이 선호하는

지역, 상품에만 돈이 흐르고

나머지 하위 90%에는 돈이 마르는

돈가뭄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반면 시중 통화량이 급증한 만큼

인플레이션은 가속화되서

실물 자산 ( 대지 ) 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이번 달 발표되는 3기 신도시 

( 400~500만평 , 20만 가구 규모 ) 와 

GTX 등 대규모 SOC 개발이 가시화되게 되면서

풀리는 수십조원의 막대한 토지보상금은

'지가 상승'에 불을 붙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요약하면

1. 고소득층이 선호하는 강남(도심) 에서 30분대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지 


2. 대지지분 (실물자산) 비중이 높은 자산


은 지속적으로 가치가 상승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한국경제의 미래 부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읽는 소수가 미래 부를 소유하게 됩니다.


경제 지표에 관심을 기울여서

그 이면의 의미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자산관리 상담 : 031-882-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