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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영월 힐스토리하우징

바비킴 고래의 꿈 - 사람들 가슴에 사는 집 하나

내가 사는 집과 꿈꾸는 집이 같은지요? 어릴 적 꿈 꾸었던 집에 살고 있는지......

어떤 집에서 자라고 꿈을 키웠는지...... 이제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건지?

고래 위에 그림 그려보려구요. 내가 꿈꾸는 집을......

우리는 꿈 꿀 권리가 있어요. 그리고 그 꿈을 가질 권리도 있다구요.





                시를 읽으니 어릴 때 생각이 나네요...

                 내가 강아지처럼 가앙가앙 다닐 때도,

                 내가 송아지처럼 겅증겅증 뛰어다녔을 때도, 위험 한 건 없었어요.

                 동네 모든 어르신들이 엄마고, 아빠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셨죠.

                 야단도 맞고 칭찬도 들으며 까르르 소리 내서 웃고 떠들다가

                 해질 무렵이면퇴근해 돌아오시는 어르신들과 골목 어귀에서 만나는 모든 분들이 

                 골목에 있는 모든 아이들의 안부를 챙겼고.

                 그렇게 하루가 아쉽지만 행복하게 마무리되었죠. 


                 담장 밖에 큰 길까지 누가 하라는 것도 아닌데 자잘한 꽃들로 옷을 입히고

                 쉬어 갈 수 있는 기다란 의자들을 내어놓아 아름다운 정원에 있는 카페 같았죠.


                 누구든 모여 앉으면 또 누군가는 먹을 것을 내오고, 누구는 라디오를 내오고 

                 그렇게 동네 초입에 있는 동네 공동 카페에서는 이야기 소리가 멈추지 않았어요. 


                 그러다 강남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한 가족씩, 한 가족씩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아파트로 이사를 갔어요. 

                 친구네 놀려가서 본 아파트는 네모난 상자가 겹겹이, 층층이 쌓여 있는 게

                 집이라서 놀라고 산 위에 지은 것도 아닌데 높은 층에 사는

                 친구 집이 위태로워 보여 놀랐었죠.


                 자주 놀러 가다 보니 편한 것도 같고, 아파트에 들어갈 때마다 관리실에

                 있는 아저씨가 방문객의 신원을 꼭꼭 확인하는 것도 조금은 부러워 보였어요. 

                 아 또 하나 기억나는 건 아파트에는 흙이 있는 마당이 없어서 신발이 깨끗했어요. 

                 비가 오는 날에는 그게 부러웠던 거 같네요.^^


                 그렇게 한강을 경계로 강남 친구들과 강북 친구들은 이산가족이 되었어요.^^

 

      



                                                            고래의 꿈

 

파란 바다 저 끝 어딘가 사랑을 찾아서 하얀 꼬릴 세월 길 떠나는 나는 바다의 고래

이렇게 너를 찾아서 계속 헤매고 있나 저 하얀 파도는 내마음을 baby 다시 흔들어 너를 사랑하게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걸 넌 아는지

 

멋훗날 어느 외딴 바다의 고래를 본다면 꼭 한번쯤 손을 흔들어줘 baby 혹시 널 아는 나 일지도 모르니

 

I'm fall in love again 너는 바다야 나는 그 안에 있는 작은 고래 한마리

I'm fall in love again 왜 이렇게 돌고 돌아야 하나 내 마음을 왜 몰라

 

한 잔 두 잔 술에 잊혀질 줄 알았어 운명이란 없다고 말했던 나인데

하지만 너를 보면 사랑에 빠져 이제 꿈을 찾아 떠나 바다를 향해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걸 넌 아는지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걸 넌 아는지

[출처] 바비킴 고래의 꿈 -고래의 꿈

 

파란 바다 저 끝 어딘가 사랑을 찾아서 하얀 꼬릴 세월 길 떠나는 나는 바다의 고래

이렇게 너를 찾아서 계속 헤매고 있나 저 하얀 파도는 내마음을 baby 다시 흔들어 너를 사랑하게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걸 넌 아는지

 

멋훗날 어느 외딴 바다의 고래를 본다면 꼭 한번쯤 손을 흔들어줘 baby 혹시 널 아는 나 일지도 모르니

 

I'm fall in love again 너는 바다야 나는 그 안에 있는 작은 고래 한마리

I'm fall in love again 왜 이렇게 돌고 돌아야 하나 내 마음을 왜 몰라

 

한 잔 두 잔 술에 잊혀질 줄 알았어 운명이란 없다고 말했던 나인데

하지만 너를 보면 사랑에 빠져 이제 꿈을 찾아 떠나 바다를 향해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걸 넌 아는지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걸 넌 아는지

 

 사람들 가슴에 사는 집 하나|작성자 사람이 희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