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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개발호재와 새로운 건축, 도시 트렌드

'충주기업도시' 알고 보니 기업 투자환경 최고 [한국일보] 2013-08-07 '충주기업도시' 알고 보니 기업 투자환경 최고 최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충주기업도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수도권 및 주요도시와의 빠른 접근성, 풍부한 용수, 외부 수요 유입 활발, 다양한 기업지원 등의 혜택을 갖춘 충주기업도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 충주시 국책 사업인 충주기업도시에는 이미 국내 우량기업 및 해외기업들이 다양하게 들어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도로 확장을 통한쾌속 교통망 자랑, 수도권과의 빠른 접근성 갖춰 충주기업도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1~2시간으로 가깝다. 서울ㆍ수도권을 1시간 대로 연결해주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불과 3분 거리로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올해 8월12일에는 동서고속도로 음성~충주간 1단계 구간이 조.. 더보기
에너지 제로 공동주택 상용화…‘전기료 폭탄 이제 그만’ [머니위크] 2013-08-07 에너지 제로 공동주택 상용화…‘전기료 폭탄 이제 그만’ [머니위크 노재웅 기자] 올 여름 유래 없는 무더위로 ‘블랙아웃’과 같은 전력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치솟는 전기료 때문에 에어컨조차 마음대로 틀 수 없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냉난방 에너지 제로 공동주택이 상용화돼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 대림산업은 강원도 삼척시에 건설 중인 삼척그린파워 직원사택을 냉난방 에너지 100% 자립형 건물로 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으로는 국내 첫 사례다. 공동주택은 전체 가구의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사전에 정밀하게 예측한 다음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 또한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그 동안 상용화가 어려웠다. 삼척그린파워 사택은.. 더보기
배곧신도시, 서울대 품고 날아오를까? [머니투데이] 2013.03.17 배곧신도시, 서울대 품고 날아오를까? [민동훈기자 mdh5246@] [총 2만1541가구, 인구 5만6000여명 수용…서울대 국제캠퍼스 조성 SPC설립 예정] 경기 시흥시가 자체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군자 배곧신도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서해안 개발과 수도권 발전의 중심지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생태순환도시,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한 첨단도시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17일 시흥시에 따르면 배곧신도시는 '배움곳'이라는 순 우리말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한화가 화약성능 시험장으로 이용하던 곳을 매립한 지역으로 2006년 시흥시가 매입했다. 배곧신도시는 정왕동 1771-1 일원 490만7148㎡규모의 부지에 아파트 등 총 2.. 더보기
한라건설, 시흥 서울대 캠퍼스 짓는다 [한국경제] 2013-08-07 한라건설, 시흥 서울대 캠퍼스 짓는다 한라건설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주거시설과 서울대 캠퍼스시설 건축에 나설 전망이다. 시흥시는 ‘군자배곧신도시 서울대 시흥캠퍼스 특별계획구역 지역 특성화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한라건설을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서울대와 시흥시는 이달 중 사업 협약을 위한 실무 추진단과 외부 자문 전문단을 구성, 한라건설에서 제시한 사업 계획서를 검토하고 내년 상반기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한라건설이 사업자로 확정되면 배곧신도시 내 특별구역 24만9000여㎡에 67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지어 분양한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서울대 캠퍼스를 조성하게 된다. 시흥시와 서울대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 95만7364㎡ 가운데 .. 더보기
성서5차산단 효과로 달성군 '활짝' [한국경제] 2013-08-07 성서5차산단 효과로 달성군 '활짝' 대기업·첨단업종 공장 속속 입주…인구늘고 지역경제 활성화 경부·중앙 고속도로 인접…아파트 값 오르고 원룸 늘어도 수요 못당해…주변 가게 매출도 상승 “요새 살다 보니 별일이 다 생긴다는 기분이 들어요.”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성서5차첨단산업단지(사진)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채병수 씨(62)의 말이다. 5년 전 남편이 퇴직하고 시작한 한정식집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개점휴업 상태였다. 하지만 올 들어 당황스러울 정도로 손님이 늘었다. 인근 산업단지에 공장이 몰려들면서 생긴 현상이다. 채씨는 “하루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며 “다른 식당들도 전에 없이 장사가 잘된다”고 말했다. 성서5차첨단산단에 대기업과 첨단업종의 기업이.. 더보기
건축가 정기용 - 집에 대한 생각 건축가 정기용은 건축은 사람과 건축물, 건축물과 땅, 사람과 땅,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해. 소통을 넘어 서로에게 교감하고 스며 드는 것까지를 말했다. 건축이란 '땅 위에 세우는 건물만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가 공유해야 할 문화적 가치를 일으켜 세우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는 평소 건축은 '예술, 기술이 아니라 인문 사회과학 영역'이라고 했었다. 건축이란 그 건물이 속한 모든 자연과 공간에 축소판으로 생각해서 그 주변의 공간과 소통하고 연결되어야 한다. 건물은 예술적 가치로 자기의 위치를 뽐내는 위상으로 군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던 그는 사람의 생각과 철학, 역사까지도 생각을 해서 설계를 하였다. 건축가 정기용은 "집이란, 나와 세계를 이어주는 관계의 시작이며, 삶의 기억이 오롯이 저장되는 추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