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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영월 이야기

[강원일보] [영월]상동 인구유입 따른 주택 태부족


[강원일보]       2013-10-2



[영월]상동 인구유입 따른 주택 태부족




취업자들 인근 지역서 출퇴근




영월】폐광지역인 상동읍의 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으나 인구유입에 필요한 주택이 태부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영월군에 따르면 현재 상동읍은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내덕리 20만2,812㎡에 하이원상동테마파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 상동광산 재개발사업이 벌어지고 있으며 숯마을 조성사업도 

1단계사업이 마무리돼 이달 중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지역 개발을 위해 100억원을 들여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상동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인구유입에 필요한 주택이 태부족, 상당수 취업자가 인근 태백과 정선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주택 역시 폐공가가 상당수여서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신규 주택 건립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군과 강원랜드가 상동읍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나 주택 건설계획이 없어 

인구유입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하고 있다.


유재근 군번영회장은 “인구유입에 필요한 주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광희기자 kwh635@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