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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란

하반기 수도권 입주물량 2000년 이후 최저..가을 전세대란 우려 [이데일리] 2013-08-07 하반기 수도권 입주물량 2000년 이후 최저..가을 전세대란 우려 - 47곳, 2만9177가구 입주 예정…2010년의 39.7% 규모 - “전세공급 감소로 전셋값 폭등 우려”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올해 하반기 서울·수도권 내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반토막 수준으로, 가을 이사철 전세대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서울·수도권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 (주상복합 포함)는 47곳, 2만9177가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0년 이후 2010년까지 하반기 수도권 입주 물량은 2006년에 6만4149가구로 가장 적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입주 물량은 이에 절.. 더보기
전세금 대느라 쓸돈없고…집값 떨어져 집주인도 지갑닫아 [매일경제] 2013-08-07 전세금 대느라 쓸돈없고…집값 떨어져 집주인도 지갑닫아 ◆ 하반기 경제암초 전세대란 ◆ 전세금 상승과 집값 하락이 하반기 우리 경제의 뒷덜미를 잡고 있다. 침체의 늪에서 우리 경제를 빼내 줄 가장 강력한 원동력인 민간소비가 전세금과 집값의 엇갈린 행보 속에 짓눌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은 저소득층이 다수 분포하고 있는 임차인의 가처분 소득을 줄이면서 소비 위축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실질 전세가격(소비자물가를 반영한 전세금)이 1% 높아질 때마다 단기적으로 0.37%, 장기적으로 0.18%만큼 소비가 줄어든다고 분석했다. 사실 전세금이 오르더라도 임차인에서 임대인으로 전세금 상승분만큼의 돈이 이동한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