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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레프레너에게 배우자!!

메루카리 창업자 , 야마다 신타로 에게 배우자! (앙트레프레너)


야마다 신타로는 한국나이로 42살이며 '중고나라'와 같은 중고품 거래회사의 창업자입니다.
별 볼일 없어 보이지만 그는 시가총액 1조 이상의 기업을 뜻하는 '유니콘 기업'의 일본 유일의 창업자입니다.


메루카리(mercari)란 라틴어로 '거래하다'라는 뜻입니다. 아마도 '라틴어'로 회사명을 정한 이유는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창업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2013년 창업한 메루카리는 1년 만에 기존의 10개에 달했던 기존 경쟁업체들을 모두 평정하고 시장점유율 74%를 기록한 후, 창업 1년만에 미국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다운로드 수 1억건을 돌파하고, 현재는 매일 100만건의 상품이 올라오는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2016년의 매출 총이익은 1,220억에 달했고, 작년에는 1,9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야마다 신타로가 창업하게 된 계기는 간단합니다. 2012년 36살의 나이에 운영하던 회사를 돌연 매각하고 전 세계 여행을 하던 중 발견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는 것과, 개발도상국에는 여전히 물자가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이 두가지를 결합하면 사회에도 좋고, 사업도 망할리 없다는 판단에 창업한 것이 바로 '중고품 거래 플랫폼'인 '메루카리'입니다.



그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1. 큰 변화의 물결을 감지하고 이에 맞춘 서비스를 빠르게 내놓고 계속 개선해 나가라.

2. 성장을 하기에는 국내 내수 시장은 작다. 해외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 현지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공을 많이 들여야 한다.

3. 권한 이양을 통해 각자에게 확실한 권한을 주고 간섭을 최소화해야 한다. 

4. 현실이 어렵더라도 꿈은 크게 가지는 것이 좋다. 실현은 안 되다라도 높은 목표를 지향하다 보면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아이디어라도 큰 목표와 꿈을 갖고 시작하는 사람에게 미래의 부의 기회가 열리게 됩니다.
'혁신 성장'을 추진하는 새정부의 정책에 맞춰서 '기회 추구형 창업'을 통해 기업가치 1조를 넘는 '유니콘 기업'을 창업할 수 있는 한국의 '혁신 창업가'가 많이 늘어나길 희망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077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