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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레프레너에게 배우자!!

위워크 창업자 애덤 뉴먼에게 배우자! (앙트레프레너)


                                       위워크 로고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의 현재 기업가치는 창업 8년만에 200억 달러 ( 21조 3,700억원 ) 에 달합니다.
고작 8년만에 이미 종업원 2,200명을 고용한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국내 최대 통신재벌기업인 SK텔레콤의 2017년말 시가총액이 21조 5,591억 임을 감안하면
불과 8년만에 SK텔레콤급 대기업이 탄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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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5년 전만 해도 위워크의 기업가치는 1억불에 불과했습니다. 시총 1,070억짜리 코스닥 시장의 중소기업 규모의회사가 5년만에 무려 200배 성장한 비밀은 창업자 애덤 뉴먼에게 있을 것입니다.


위워크' 공동창업자인 애덤 뉴먼은 5년 만에 회사 가치를 1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끌어올렸다. 미 경제지 포브스 10월호에 그가 커버로 등장했다.


위워크가 단순히 사무실 공간을 빌려주는 '사무실 임대업'에 머물렀다면 여느 부동산 임대업자와 다를 바 없이 200배 이상 성장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위워크 창업자 애덤 뉴먼은 그렇고 그런 '사무실 임대업 회사'였던 위워크를 단순히 공간만 빌려주는 게 아니라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는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을 구상했고 이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부동산 임대업'을 넘어 하나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한 위워크의 전략이 대성공을 불러 온 것입니다.

이미 작년 8월에도 서울에 지점을 낸 위워크는 내년 상반기 여의도와 서울역에도 지점을 내서 총인원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한국에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 위워크의 수익은 연간 10억 달러 ( 1조 700억원 ) 에 달하며, 위워크는 전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큰 '유니콘 기업'에 올랐으며, 애덤 뉴먼은 포춘이 선정한 올해의 40세 이하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에서 12번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런 애덤 뉴먼이 처음 위워크 사업을 시작한 나이가 10년 전인 28살 나이였습니다.


한국의 청년들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노량진 고시촌에서 컵밥을 먹으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 애덤 뉴먼은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 될 '위워크'를 창업한 것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위워크 사무실 전경. 사무실 크기에 따라 월 450~1,000달러를 받는다.


지난해 한국에 진출한 위워크 을지로 지점의 커뮤니티바 모습


향후 전 세계 공유사무실 이용자는 2013년 15만 1,000명 규모에서 2017년 119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과 4년만에 8배 가량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애덤 뉴먼은 '위 워크'의 사명에서 알 수 있듯이 '위 (We)' , '우리'라는 공동체를 핵심 가치로 삼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데, 공유사무실을 넘어서서 '공동 주거 서비스'인 '위리브' , '공동 운동 서비스'인 '위워크 웰니스' , 코딩을 가르치는 뉴욕 코딩 학원 까지 인수하면서 거대한 '공동체 왕국'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런 애덤 뉴먼이 회사를 창업하고 발전시킨 것은 그의 '창업 정신'인 '공유 정신'
" 함께 지식을 나누고 서로 도우며 모두 성장한다"는 가치관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신은 어렸을 때의 이스라엘의 '집단 공동체'인 키부츠 경험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미래의 비전을 만드는 것은 결국 '핵심 가치'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38살인 젊은 앙트레프레너'애덤 뉴먼'에게 주목해야 할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