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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개발호재와 새로운 건축, 도시 트렌드/전국 개발 호재로 뜨거운 지역들!

양재R&CD 특구 (삼성토지경제연구소)


양재동 일대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해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서 연구단지 중심으로 개발됩니다.

한국형 전략적 연구개발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 바로 양재 R&CD지역특화발전특구개발 사업입니다.



R&CD란 기존 연구개발(R&D) 공간에 기업 간 핵심기술 연계·융합(Connection), 창업·기술 생태계 조성(Company),지역사회 교류(Community) 및 문화(Culture) 공간 등을 확대한 개념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양재·우면·개포4동 일대를 2021년까지 R&D 역량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혁신공간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4개 권역에는 중소기업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조성, 양재R&CD캠퍼스 조성, 기업혁신허브 조성 , 생활편의시설 확충 등 20개 세부사업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5년 동안 513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게 됩니다.

서초구는 양재R&CD특구 사업이 완료되면 글로벌 기업, 대학 연구인력 등 1만 5000여명에 달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1.27배 규모에 5년간 약 5,13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청에 신청서를 23일 냈고, 올 9월 특구 지정이 완료될 전망입니다.

강남구에서 진행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로 대략의 개요를 확인해 보면,



기존 지역에 양재 2동을 포함시켜 면적을 2.2배 늘렸고, 사업비도 증액해 총액 5,130억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 구체적인 계획안을 살펴보면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초구 양재, 우면동 일대에 R&CD 공간을 확충해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 테크 트라이앵글이나 독일의 아들러스 호프 같은 세계적인 기술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해당 지역에는 용적률, 건폐율을 150% 더 높여 주는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할 방침을 갖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이미 삼성, 현대, 기아, KT ,LG의 국내 5대 그룹이 위치해 있어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보

보고 있습니다.

도시의 핵심은 '양질의 좋은 일자리' 가 얼마나 조성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점차 기능이 쇠퇴해져 가는 강남 외곽의 양재, 우면동에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지정되고 계획대로 세계적인 기술 혁신 거점으로 조성된다면 해당 지역의 미래가치는 매우 높아질 것입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뉴욕시 브루클린 테크 트라이 앵글 이미지 >



< 독일 아들러스 호프 연구단지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