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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개발호재와 새로운 건축, 도시 트렌드/전국 개발 호재로 뜨거운 지역들!

수서역세권 신도시 (삼성토지경제연구소)


수서역세권 신도시는 오래 전 부터 관심이 있었던 지역입니다.

19일 국토교통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안’이 통과했다는 희소식입니다.

'수서역세권공공택지지구지구계획안'


지역 : 강남구 수서·세곡동 일대
면적 : 38만 6000㎡ ( 11만 6,765평 )
시설 : 복합환승센터와 오피스 및 상업시설, 공공주택
세대수 : 2800가구
현재 용도 :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미래 계획안 :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 유통단지와 연계해
업무·연구개발(R&D)·생산·물류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육성

교통망 :
1.고속철도(SRT)
2.지하철 3호선
3.분당선
4.향후 개통 예정인 광역급행철도 (삼성~동탄)
5.향후 개통 예정인 복선전철 (수서~광주)


총 5개 철도 노선 이용이 가능한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는 방안이 추진중입니다.


우선 자곡사거리 방면에는 공동주택 2,800가구가 들어서는데
이 중 1,910가구는 사회초년생, 신혼부주등이 입주하는 행복주택 물량이고 , 나머지는 10년 임대 공공주택으로
채워질 전망입니다. 그 중 620가구의 신혼희망타운도 조성됩니다.

또한 현재 정체가 심한 밤고개로를 왕복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가 진행중인데 2018년 말 완공된다고 합니다.

이희현 도시선진화담당관에 따르면 토지 보상 절차를 거쳐
내년에 공사에 착수해서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양재역 R&CD특구와 함께 수서역 복합신도시 개발지역은
향후 강남권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곳 중 한 곳이라고 봅니다.

향후 진행과정을 모니터링해 나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판교 신도시 아파트 분양가가 7억원 초반에서 현재 10년만에
10억원이 넘게 올랐다고 합니다.

만약 대출을 끼고 운좋게 청약에 당첨한 경우는
불과 3억원 정도의 자산이 10년만에 5배인 14~15억으로 불어난 것입니다.

제2의 판교가 될 수 있는 지역에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
해야 할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