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김동규 클래식 음악회 개최

[뉴시스]            [2013-10-08

영월군, 김동규 클래식 음악회 개최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제16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김동규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를 

10일 오후 7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16회 김삿갓문화제를 기념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타이틀로 대중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팝음악과 클래식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파워풀한 음성과 노련한 무대매너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바리톤 김동규와 영월출신 

테너 신재호, 소프라노 김지현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함께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김동규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바리톤 김동규 콘서트”

라며 “가을정취와 성악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무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casinoh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