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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힐스토리하우징

영월 전원주택 힐스토리하우징 단지내 건축현장- 지붕골조 영월 전원주택 힐스토리하우징 단지내 건축현장- 지붕 골조​​​ 멋진 풍경 속에서 건축하고 있는 주택의 모습이 거의 다 드러나서 건물이 다 지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기초로 사용된 구조재인 나무 빛깔이 너무 예뻐서 그대로 칠만하면 될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멀리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 지붕 골조가 올라갈 때면 예전에는 상량식이라고 하여 기둥 위에 보를 올리고 마룻대를 집안 가장 중심이 되는 곳에 가장 좋은 목재로 올리는 날에는 작은 의식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건물의 뼈대와 천장의 중심이 되는 기둥이 자리를 잡으면 돼지머리에 약간의 과일과 떡 그리고 마른 동태를 올리고 막걸리로 제사를 지냈었습니다. 지금은 ​간소화하거나 생략을 하기도 합니다. ​ 생각해보면 과거에는 집을 짓는다는 의미는 한 집안의.. 더보기
영월힐스토리하우징 도로공사 현장 짧은 가을이 스치듯 지나가버린 것 같습니다. 전국에 첫눈이 내리고 나니, 지금이 가을인지 겨울인지 잠시 헷갈리네요.^^ 찬란한 봄꽃의 황홀했던 기억과 한 여름 울창했던 숲들이 어제인 듯해서 빈 가지로 남은 나무들이 낯설고, 마른 나뭇잎들의 바삭거리는 소리들도 괜히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이 느껴지면 늙는 거라는 어른들의 말씀도 생각나고요.^^ 영월 힐스토리하우징에 집을 짓기 위한 기초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도로 확보를 위한 기초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건축물을 올리기 전에 부지의 경사면에 옹벽을 쌓아 기초를 단단히 하고 나서 그 위에 석축을 쌓고 돌계단을 만들어서 자연스러운 조경을 할 예정입니다. 영월힐스토리하우징 단지 입구 쪽에 지어지는 건물은 45평 규모로 세련된 프랑스풍 분위기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