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와 삼성전자 비교 분석! ( 한국 주식시장의 아이러니 )
여기 두 개의 기업이 있습니다.
한 회사는 매년 자본금이 5년 동안 꾸준히 늘어나서
13.73%씩 증가하는 회사이고
한 회사는 적자회사라 3년 동안 매년 자본금이 감소해서
매년 7.64%씩 돈을 까 먹는 기업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재무 비율을 비교해 보면
PER 5.95 , PBR 1.28배 , ROE 21.01% , 부채비율 39.28%
의 초우량 기업과
1년 적자가 자본금의 13.42%에 달하는 적자 회사에
PBR이 2.42배에 달하고 , 부채비율이 166.6%에 달하는
부실한 기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의 초우량 기업은
지난 4개월 주가 하락률이 13% 하락했고,
아래 적자 기업은
지난 4개월 동안 주가 상승률이 158.7%에 달했습니다.
위의 기업이 삼성전자 이고
아래 기업이 보해양조 입니다.
보해양조 주가가 크게 오른 이유는
유력 대선주자인 유시민이 보해양조의
사외이사로 선임되었기 때문에
소위 '대선테마주'로 분류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의 아이러니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두 개의 기업의 4개월간 변화
일 것입니다.
불나방처럼 개미투자자들은
소위 '대박'을 노리고 '대선테마주'에
뛰어 들어 가 대부분 손실을 입습니다.
반면 글로벌 시장을 움직이는 월가의 큰 손들은
달러 환율 추이를 감안해서
환차익까지 누려가면서
5~10년 장기투자에 나서서
삼성전자 같은 초우량 기업이
저가일 때 , 집중 매수해서
5~7배의 시세차익을 얻습니다.
실제로 10년 전 8,770원에 불과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2017년 11월 3일 5만 7,519원까지 올라
555.86% 상승한 바 있습니다.
부동산도 위와 마찬가지입니다.
강남의 오피스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해서
이미 기존의 광화문, 여의도 등 도심권을 압도한
상황입니다.
강남의 대지 가격은
상업지의 경우 40여년 전 몇 천원, 몇 만원 하던 땅이
현재 3억~5억원을 훌쩍 뛰어 넘은 지 오래 됐습니다.
그리고 매년 위 표처럼 가격이 뛰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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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자산' 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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