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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국내,외 대표적 기업 및 정부정책 알아두기!

[독일을 넘어 미래한국으로-(3부) 한국,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는다] (19) 사회적 존경받는 대기업 [국민일보] 2013-08-11 [독일을 넘어 미래한국으로-(3부) 한국,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는다] (19) 사회적 존경받는 대기업 철저한 ‘先公後私 정신’… 이익 모두 회사에 재투자 1668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남쪽 다름슈타트의 ‘천사 약국’에서 비롯된 독일 화학·제약기업머크(Merck)는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기업’으로 불린다. 머크의 성공 비결을 담은 책 ‘머크 웨이’는 “100대 그룹의 평균 역사가 49.2년에 불과한 우리나라에 머크는 기업 경영의 교과서같은 회사”라고 평가한다. 소유·감독하지만 경영하지 않는 머크家 작은 동네 약국에서 출발한 가족기업이13대에 걸쳐 340여년간 성장해 온 비결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리스크를 분산한 사업 포트폴리오,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 그리고 소유와경.. 더보기
올 상반기 법인세 납부 급감…세수 10조 1000억 덜 걷혀 [서울신문] 2013-08-10 올 상반기 법인세 납부 급감…세수 10조 1000억 덜 걷혀 올 상반기 국세가 지난해보다 10조원 덜 걷혔다. 9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14년 재정운용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세는 97조 2000억원이징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7조 3000억원보다 10조 1000억원 적다. 상반기 세수진도율(세수 목표액 대비 세금 징수액 비율)은 46.2%로 지난해(52.9%)보다 6.7% 포인트낮다. 최근 3년간 평균 세수진도율은 52.5%였다. 가장 덜 걷힌 세금은 법인세다. 12월 결산법인의 이익이 줄면서 법인세 납부가 21조 4000억원에그쳤다. 지난해 25조 6000억원보다 4조 2000억원 적다. 부가가치세는 25조 6000억원 걷혀 지난해(27조 9000억.. 더보기
삼성전자 신용등급 'A+'…7년만에 올랐다 [한국경제] 2013-08-08 삼성전자 신용등급 'A+'…7년만에 올랐다 S&P, 한국과 같은 등급으로 "반도체 등 강력한 시장지배력"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7년여 만에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은 ‘A+’로 한국 국가 신용등급과 같아졌다. 최근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사업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S&P는 삼성전자의 장기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A+’는 전체 등급 중 다섯 번째 높은 것으로 한국 국가 신용등급과 같다. 앞서 S&P는 작년 9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7년 만에 ‘A+’로 끌어올렸다. S&P는 2006년 1월 삼성전자 신용등.. 더보기
5년간 48조 더 확보한다더니… 내년 추가 세수 4300억 불과 [경향신문] 2013-08-08 5년간 48조 더 확보한다더니… 내년 추가 세수 4300억 불과 ㆍ공약이행 재원 턱없이 부족 2013년 세법개정안의 근본적인 목표 중 하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재원 마련이었다. 정부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재정지원 실천계획’(공약가계부)에서 향후 5년간 48조원가량을 추가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7조6000억원의 추가 세입예산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기준에서 본다면 세법개정안은 실패작이다. 이번 세법 개정으로 마련할 수 있는 세금은 5년간 2조4900억원에 그치기 때문이다. 이 중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해 추가 발굴한 세원이 1조3000억원이다. 또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를 설정해 영세식당에서 쥐어짠 금액은 36.. 더보기